
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금융지주회사로서, 2008년 KB국민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한 이후 다양한 금융 계열사를 편입하여 국내 최대 금융그룹 중 하나로 성장하였습니다. 은행업을 중심으로 증권, 보험, 카드, 자산운용, 캐피탈 등 모든 금융 산업을 포괄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국내 금융지주사 중에 자산 기준 1위 또는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KB금융은 국민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그룹KB금융지주의 출발은 KB국민은행으로, 이는 2001년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으로 생겼습니다. 이후 2008년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며 'KB금융그룹'이 출범하였고, 다양한 금융 계열사를 인수 및 설립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였습니다.2024년 현재 주요 계열사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

SK스퀘어는 SK그룹의 반도체 및 ICT 전문 투자지주회사로, 2021년 11월 SK텔레콤에서 인적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입니다. SK텔레콤이 통신 본업에 집중하고, SK스퀘어는 자회사들의 반도체, 디지털 플랫폼, 보안, 커머스 등 비통신 영역의 신성장 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SK스퀘어는 반도체 및 ICT 중심의 투자 전문 지주사SK스퀘어는 지주회사 역할에 집중하면서 자회사 관리와 신규 성장사업 발굴, 전략적 투자를 통하여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강력한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11번가, 원스토어, 티맵모빌리티, 콘텐츠웨이브 등 다양한 ICT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 기반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

세진중공업은 대한민국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조선기자재 및 산업기기 전문 제조업체로서,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를 중심으로 선박 모듈, 탱크, 특수 구조물 제작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금속 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004년 설립 이후 조선 산업의 핵심 밸류체인을 구성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대형 조선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 인프라와 관련된 신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세진중공업은 조선산업 기반의 고부가가치 금속 가공 전문 기업세진중공업은 대형 선박에 탑재되는 블록 및 모듈 제작을 중심으로 해양플랜트 구조물, 저장탱크, LNG 관련 설비 등 정밀 철강 구조물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기업입니다. 울산 본사와 함께 온산 및 ..

HD현대일렉트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력기기 제조기업이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HD현대그룹(구 현대중공업그룹)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입니다.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전력기기 사업부문이 분할되면서 설립되었고, 이후 독립 법인으로 코스피에 상장하였습니다. 주력 분야로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차단기 등 전력기기 전반과 산업용 에너지 솔루션입니다.HD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 산업의 필수 인프라 공급자HD현대일렉트릭은 50년 이상 전력기기 제조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90여 개국에 변압기 및 배전기기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전력솔루션 기업입니다. 모기업인 HD현대그룹이 조선, 해양,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중공업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만큼, 현대일렉트릭은 이들 산업에 필요한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nwha Aerospace)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항공우주 기업이며, 항공기 엔진 생산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우주사업, 정밀 기계 등 첨단 산업 분야에 걸쳐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1977년 삼영중공업으로 출범한 이후 2000년대 한화그룹에 편입되었으며, 2018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한화그룹의 방산 부문 재편을 통해 그룹 내 항공·우주·지상체계·방공 무기체계 등을 통합하는 중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였고, 최근에는 글로벌 방산 수출과 함께 '한국형 스페이스X'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방산과 항공, 우주산업을 잇는 산업 플랫폼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이며, 항공 엔진·무기체계·위성·발사체 등 복합 산..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는 1962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중공업 기업으로, 과거 사용했던 명칭은 두산중공업이었습니다. 2022년 3월,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변경하여 단순한 중공업 제조업체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중심의 글로벌 인프라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하였습니다.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에너지(Energ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합성어로, 전통 발전기술과 미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융합하는 기업 정체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중공업에서 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 중두산에너빌리티는 과거 한국의 산업화 시대부터 발전소와 플랜트의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며 국내외 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온 선도 기업입니다. 창원공장을 ..